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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뭉게한 이야기

[교토 여행]천천히 즐기는 교토 아라시야마, 금각사 여행 본문

해외 여행기

[교토 여행]천천히 즐기는 교토 아라시야마, 금각사 여행

부드러운 뭉게구름 2022. 12. 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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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여행은 일본 교토입니다. 이번 일본 여행은 하루하루 너무 힘들게 여행하지 않고 맛집을 다니면서 천천히 즐기는 게 목적이라 간단하게 이동했던 코스를 이야기해드리려고 해요. 아라시야마 -> 금각사 코스이며 이동 수단으로는 버스 패스를 이용하여 버스로 이동했어요. 이동을 이렇게 이렇게 해라 하는 것보다 구글 지도로 목적지를 입력해서 바로 추천해주는 버스,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게 시간 절약도 되고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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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야마

아라시야마는 대표적인 교토의 여행지로 도게츠교, 치쿠린 대나무 숲, 텐류지 등 많은 볼거리가 있어서 사람들이 매우 매우 많이 있어 혼잡한 곳 중 하나예요. 제가 갔을 때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이동하는데 줄을 서서 이동을 했답니다.


아라시야마의 도게츠교를 건널 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서 이동했고 다리를 건너서 조금 걷다 보면 너무 이쁜 곳들이 많아서 굉장히 좋았답니다. 도게츠교를 건너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도게츠교를 바라봐도 정말 이쁘더군요.

치쿠린 대나무 숲은 개인적으로 전날 다녀온 가을 단풍 라이트업에 있었던 대나무 숲이 너무 인상적이라 그렇게까지 우와 이쁘다 이런 느낌은 없었지만 대나무 숲을 걸어 다니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고즈넉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텐류지에는 입장요금을 내고 입장을 하는데요. 안에는 일본식 건물과 나무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동하다 보면 동전을 던져서 소원을 비는 곳이 있었는데 줄 서서 던지는 것을 구경하면서 이동하시면 돼요. 그리고 덴류지안에 작은 호수에 비친 나무, 산, 건물을 보니 우와 이쁘다는 말이 그냥 나오더라고요.

교토 금각사 킨카쿠지

아라시야마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금각사 킨카쿠지로 이동~~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지만 정말 사진이 이쁘게 찍히는 곳이었어요. 호수 위에 있는 금각사가 호수에 비치는 사진은 제가 교토에서 찍은 사진 중에 정말 손에 꼽히는 사진으로 생각할 정도로 잘 나오더라고요.

 


금각사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호수를 한 바퀴 돌면서 금각사를 구경하고 원하는 사진을 마음껏 찍으면서 돌아다니면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교토 여행지는 입장시간이 대부분 5,6시 정도라 사람들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이동해서 제대로 즐기지 못하지만 조금만 더 시간을 내서 천천히 이동하면 고즈넉한 교토를 제대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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