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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뭉게한 이야기

파주 금촌 맛집 신간짬뽕 본문

맛집 솔직한 후기

파주 금촌 맛집 신간짬뽕

부드러운 뭉게구름 2017. 11.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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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금촌 맛집 신간 짬뽕을 소개할게요.

파주에는 짬뽕으로 유명한 맛 집이 많이 있습니다. 티브이에도 나오고 SNS에도 나와 유명한 짬뽕 집들이 많이 있어요. 저는 짬뽕과, 짜장면을 좋아해 집 근처에 있는 맛 집들을 가서 맛을 보았어요. 하지만 맵기만 매울 뿐 맛은 없고 저와 같이 간 분들도 왜 맛 집인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실망감으로 돌아 간 얼마 후에 저와 같이 맛 집을 자주 가는 일행분이 또 짬뽕 맛 집을 알아 오셨답니다. 저는 당연히 SNS에 나온 맛 집으로 생각을 하고 그냥 집에서 라면이나 끓여 먹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여기는 SNS에 나와서 유명한 곳이 아니라 입소문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기 전에는 무조건 예약을 하고 가야지 예약을 안 하면 자리가 없고 전화로 예약하는 순간부터 조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전화 예약은 필수라고 했어요. 며칠간 전화로 예약을 했지만 점심시간 저녁시간에 걸려 대기 시간이 많아 결국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예약에 성공하여 신간 짬뽕을 먹게 되었답니다.

 

 

위치는 파주 시청 기준 5분 이동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면 매일 11:30분 ~ 22:30분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예약 필수입니다. 식사를 하는 중에 예약을 안 하고 오셔서 돌아가시는 손님이 엄청 많아요. 빈 테이블이 많아서 그냥 오시는 분이 많은데 그냥 빈자리가 아니라 다 예약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테이블입니다. 예약을 해도 오래 기다리는 경우가 많으니 빠른 예약은 필수입니다. 저는 간짬뽕을 먹고 같이 간 일행은 짜장면을 그리고 탕수육까지 시켰답니다. 간짬뽕은 매운 단계 1~3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답니다. 전 매운 걸 잘 먹지 못해서 1단계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2단계는 매운 걸 즐기시는 분들이 시키고 3단계는 엄청 맵다고 하네요. 먼저 탕수육이 나와서 가위로 탕수육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에  먹어보았습니다. 입안에 넣어서 먹어보니 찹쌀 탕수육이라 그런지 엄청 쫄깃했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간짬뽕과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서로 반반 나누어서 먹었는데 역시 힘들게 온 보람이 있는 맛이었습니다. 짜장면은 다른 가게와 다르게 담백한 맛과 약간 달달한 맛이 났습니다. 밥에 비벼서 드시는 분이 엄청 많다고 하네요.

제가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간짬뽕은 푸짐한 해산물과 고기 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져서 엄청 맛있었답니다. 국물은 많이 없고 약간 볶음 짬뽕 같은 느낌인데 절대 볶은 짬뽕과는 다은 약간 맵고 달달하고 얼큰한 맛이 납니다.제가 이제껏 먹은 짬뽕보다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정말 저만 알고 싶은 맛 집으로 남기고 싶을 정도에요. 유명한 맛 집 가서 실망하지 마시고 숨겨진 맛 집을 찾아서 만족하시면 좋겠습니다. 매운 걸 좋아하시고 면을 좋아하신다면 파주 신간짬뽕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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