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게뭉게한 이야기

이번 설 연휴에는 부득이하게 집에 내려가지 못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방에서만 뒹굴거리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중 설 연휴 기간 대부분의 뮤지컬 공연이 20~30% 할인한다는 뉴스를 봤어요. 바로 예매해서 볼 수 있는 뮤지컬을 찾아보던 중 2005년 한국에서 공연을 시작하고 올해를 마지막으로 오리지널 버전의 뮤지컬 공연을 마무리하는 뮤지컬 아이다를 예매를 했어요. 예전부터 유명한 뮤지컬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딱히 끌리지가 않아 미뤄두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보기로 하고 설 연휴 기간 중 가장 좋은 자리를 찾아 겨우겨우 예매 성공!! 지갑이 점점 얇아지는 건 기분 탓이겠죠... 그래도 연휴 기간 할인한 것으로 마음의 위안을 삼았어요. 뮤지컬 아이다를 공연하는 장소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처음 가보는 곳이라..

요즘 새로운 취미생활이 생겼는데.. 그것은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다는 뮤지컬!! 처음에는 회사 복지 사이트에서 뮤지컬 할인을 하고 있고 호기심이 생겨 표를 예매하였어요. 처음으로 본 맘마미아가 너무너무 재밌어서 그 이후부터 꾸준한 취미생활로 자리매김하였답니다. 그 이후부터 사용하는 카드의 할인 뮤지컬, 복지 사이트 할인으로 볼 수 있는 뮤지컬이 생기면 매달 1~2편씩은 보고 있어요. 보는 김에 좋은 자리에서 보자라는 마음으로 항상 좋은 자리에 예매할 수 있으면 가격을 떠나 좋은 자리에서 감상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씀씀이가 커졌지만 하나도 아까운 마음이 들지 않는 취미생활이에요. 지난달에 감상하고 온 뮤지컬 보디가드. 영화로도 유명하고, OST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디가드를 보고 왔어요. 뮤지컬..

오늘 스타워즈 3부작의 마지막 편인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개봉을 했어요~~ 초등학생일 때 우연히 티비에서 본 스타워즈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을 보고나서 스타워즈 시리즈를 알게 되었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을 정말 흥미진진, 재미있게 보면서 1편부터 6편까지 정주행해버린 후 저의 인생 영화가 되어버린 스타워즈 시리즈. 3부 시리즈를 한다고 했을 때 너무나도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지 7,8편에 실망도 많이 받았답니다. 먼가 허전한 스토리와 먼가 이상해진 것 같은 인물 설정 등 이렇게 까지 했어야 하나 생각했던 장면들이 너무나도 많아서인지 오늘 개봉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팬으로서의 의무감으로 영화를 예매하고 관람하러 갔다 왔답니다.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 쿠키영상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