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이다 후기 오리지널 버전 마지막 공연!!

이번 설 연휴에는 부득이하게 집에 내려가지 못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방에서만 뒹굴거리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중 설 연휴 기간 대부분의 뮤지컬 공연이 20~30% 할인한다는 뉴스를 봤어요. 바로 예매해서 볼 수 있는 뮤지컬을 찾아보던 중 2005년 한국에서 공연을 시작하고 올해를 마지막으로 오리지널 버전의 뮤지컬 공연을 마무리하는 뮤지컬 아이다를 예매를 했어요. 예전부터 유명한 뮤지컬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딱히 끌리지가 않아 미뤄두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보기로 하고 설 연휴 기간 중 가장 좋은 자리를 찾아 겨우겨우 예매 성공!! 지갑이 점점 얇아지는 건 기분 탓이겠죠... 그래도 연휴 기간 할인한 것으로 마음의 위안을 삼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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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다를 공연하는 장소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처음 가보는 곳이라 헤멜 줄 알았지만

한 번에 길 찾기 성공.

조금 일찍 도착해서 2층의 카페에

잠시 앉아 있으려고 했는데

1층에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다 카페에 모여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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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미리 예매한 티켓을 받고

2층 카페에서 공연 시작 전까지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겼어요~

원래 포토존이랑 기본적으로 있는데

보이지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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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작 20분 전이 되니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여

들어가려고 하는데.

VIP석은 지하 2층에서 입장 가능해

열심히 내려갔답니다.

내려가서 보니 1층에서 보이지 않던

포토존이 지하에 위치하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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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도 뮤지컬 아이다의

유명한 장면이 붙어 있었어요.

뮤지컬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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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에서 찰칵~

(사진 촬영 가능)

대부분 사진 촬영이 불가능해서

카메라를 가방에 넣어두어

찾는다고 좋은 장면들을 다 놓쳐버렸네요.

뮤지컬 아이다 후기로는

너무너무 재미있고 눈이 즐거운 공연!

이야기가 전개되는 장면들이

너무 아름답고 화려했어요.

물론 연기하시는 배우분들도 좋았고요.

춤도 화려하고 역동적이고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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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보이는 포스터 ~

우측 하단에 보이는 포스터를 보니

뮤지컬의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철부지 없던 공주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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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