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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도서 리뷰

호콴의 도서관 리뷰

부드러운 뭉게구름 2024. 7. 3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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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병원에 입원을 하면서 시간을 때우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요. 소설 추천을 찾아보려고 여기저기 추천 카페 리뷰 등등을 읽으며 하나 꾸준히 읽어보고 싶은 소설을 찾아봤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일반 소설, 무협, 판타지, 개발서 등등 특정 장르(이상한 것)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을 읽기는 하지만 스트레스받지 않기 위해 판타지나 무협을 찾아봤습니다. 그러던 중 추천 항목 중에 호콴의 도서관이라는 판타지 소설을 알게 되었고, 리뷰 중에 위저드 스톤을 재밌게 읽어본 사람은 한 번쯤 읽어보라고 해서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대충 스토리는 판타지 세계에서 환생한 인원이 마법을 배우게 되면서 진행되는 스토리이며 마법을 가르쳐 주는 호콴의 도서관이라는 특정한 공간의 주인들이 짠 큰 틀에서 벗어나기 위한 주인공이 차근차근 성장하는 스토리 입니다.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판타지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전투를 잘 묘사하는 느낌이 있는 소설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400화가 넘어가고 있기도 했고 위저드 스톤을 재밌게 읽어봤던 기억이 있어서 소설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읽으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위저드 스톤이랑 비슷한 결이라고 해야 하나 수련 수련 수련 이라는 큰 틀에서 움직이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인데 그 시절에 있을 법한 현실을 밑바닥 생활부터 시작하는 느낌을 강조하여 리얼한 중세 시대 배경을 잘 표현한 것 같았습니다. 요즘 소설과 다르게 조금씩 착실히 강해지는 주인공을 표현하고 있으며 정통 판타지 소설이라는 느낌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소설 대부분은 처음부터 강력한 주인공, 사이다 스토리, 구질구질한 현실은 빠르게 진행하는 내용이 대부분이 보였던 것 같은데 정통 판타지를 읽어보지 않았던 분들은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현실적인 의식주 내용 등이 꽤 나오기 때문에 자질한 것들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시작을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추천

1. 정통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

2. 차근차근 강해지는 내용. 수련 등등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분

3. 위저드 스톤을 재밌게 읽었던 분

 

비추

1. 정통 판타지 혐오자

2. 강력한 주인공, 고구마 스토리를 싫어하는 분

3. 위저드 스톤을 읽고 분노하신 분

 

현재 문피아 시리즈에서 읽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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