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카트8 디럭스 리뷰

오늘 퇴근 후에 마리오카트8 디럭스를 구매하였습니다. 회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제가 자주 가는 일산 게임 매장에 들렀더니 마리오카트8이 입고가 되어있었어요. 퇴근 후에 만났던 동생이랑 같이 밥을 먹고 게임 매장에 갔었던 길인데 동생이 스위치 게임기를 엄청 신기해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 게임기는 이런 거다 설명해주고 마침 마리오카트가 2인용으로 할 수 있으니 같이해보자고 권유했답니다. 다행히 동생은 카트라이더와 크레이지아케이드를 해봤어서 제가 원조 게임이라고 말해줬더니 알겠다면서 같이 후식을 먹으면서 게임을 하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마리오카트8 디럭스 한글판 즐겨볼까요~

카페에서 음료를 시켜서 자리에 앉은 후에 닌텐도 스위치를 자리에 세팅하였답니다. 동생이 정말 신기해하더군요. 마리오카트8 게임팩을 스위치에 넣은 후에 2인용을 설정한다고 조이콘을 스위치와 분리시키니 동생의 감탄 소리 우와~라고 하더군요. 제가 만든 것도 아닌데 제가 괜히 우쭐.. 하하.. 드디어 모든 세팅을 끝낸 후에 마리오카트8을 시작하였답니다.

 

서로 연습한다고 1인용 타임어택모드로 진행 중 !

 

각자의 연습을 뒤로한 후에 드디어 본격적으로 2인용 대전을 진행하였습니다. 2인용으로도 여러 가지 모드가 준비가 되어있었어요. 경주를 진행하면서 아이템전 노아이템전 등 많은 모드를 설정할 수도 있었고 대전 방식의 게임으로 서로에게 달린 풍선을 많이 터트리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 모드 등 재미있는 게임이 많이 있었답니다. 카페에서 소리를 줄여놓고 하는데 서로 조그마한 목소리로 와아. 아~.라고 소리를 내면서 게임을 하였네요. 역시 2인용으로 플레이할만한 게임은 마리오카트8 디럭스가 진리인 것 같아요.

 

 

 

저는 게임하랴 캡처하랴 하면서 진행했는데 역시 게임을 자주 안한 여동생이라 그런지 제가 쉽게 이겼지만 동생이 감을 잡고 나서부터는 이기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역시 실력만이 아니라 운도 필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캐릭터 하나하나 너무나도 디테일하게 움직임이 묘사되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마지막에 하이라이트 보기 기능이 있어서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많이 웃었답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하기에는 마리오카트8 디럭스를 따라잡을 게임이 아직까지 스위치에서는 나오지않은 것 같아요. 오늘 카페에서 게임을 즐기면서 너무나도 재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모두들 마리오카트8 혼자하지 마시고 같이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