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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뭉게한 이야기

서울숲 앨리스 전시회 방문후기 본문

사용 리뷰 및 후기

서울숲 앨리스 전시회 방문후기

부드러운 뭉게구름 2018. 1. 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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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에서 쉬는 날이라 친구와 함께 앨리스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표는 작년 8월에 구입한 건데 미루고 미루다 한해가 지나서야 가게 되었답니다. 표를 구매할 때에 이벤트로 모빌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너무 늦게 가서 모빌은 나눠주지 않고 원래는 표 구매한 기간이 오래되어서 입장이 불가능한데 감사하게도 입장을 시켜주셨답니다 ㅜㅜ. 미루고 미뤘던 앨리스 전시회 같이 구경해보실래요.?

 

기간: 2017.08.08. (화) ~ 2018.03.01. (목)

 

시간: 10:00 ~ 19:00(입장마감 6시/월요일 휴관)

 

서울숲 앨리스 전시회에 가는 방법이에요.

분당선 서울숲 역에서 4번 출구로 나온 후에 약 5분 정도만 길 따라서 걸어가면 나오는

갤러리아 포레 건물의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에 가면 우측에 바로 표 구매할 수 있어요.

 

표를 구매한후 입장!!

 

바로 뒤에 있는 앨리스 사진을 따라서 가시면 입구가 나와요.

그리고 이 길목에 옷장이 있는데 예쁜 사진을 위해 패딩을 보관하는 건 필수.! 물론 공짜에요.

 

내부 지도에요. 내용은 엄청 큰 것 같지만 공간이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앨리스의 스토리처럼 앨리스가 스토리처럼 이동하는 구조로 되어있어요.

 

입장을 하면 아련한 분위기의 색 간판을 볼 수 있어요.

앨리스의 대사 중에 하나인 "갈수록 신기해지는군"

 

앨리스가 원더랜드로 입장하기 전 거처 가는 거대한 숲

처음에는 이건 머지라는 분위기였어요.

하지만 모두들 사진을 찍고 있어서 저희도 찰칵찰칵.

 

앨리스가 토끼를 따라 뛰어든 래빗홀

먼가 어지러워요..

거울방 입구.

줄을 서서 기다리면 들어갈 수 있어요. 거울방에서 본인의 모습이 사방에서 보이니 놀라지 마세요.!

 

 

앨리스의 눈물샘

아련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라 줄이 길어요.

 

체스판 극장

안에는 체스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찰칵찰칵.

 

안에는 자잘한 소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전 이런 자잘한 소품들에 눈이 더 많이 간 것 같아요.

 

전시회에 비치된 자전거를 타면 앞에 있는 원통이 돌면서 그림이 동영상 처럼 보여요.

 

사진은 없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들어가 보지 못했던 앨리스의 방..

제일 구석에 있으니 확인하시고 사람이 없으시면 제일 먼저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시회에 다녀오면서 느낀 점은 전시회 오픈한지 기간이 오래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다녀간 흔적이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어서 아쉬웠답니다. 그래도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아요.

추억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가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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