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앤 데커 스팀 청소기(FSMH1621) 사용 리뷰

블랙 앤 데커 스팀 청소기.

청소기나 스팀 청소기에 대해서 알아본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브랜드 블랙 엔 데커. 스팀 청소의 장점 : 고온의 스팀으로 살균 청소 가능

최근 미세먼지 와 공기오염으로 집에서 청소기로 청소를 하고 바닥을 걸레로 닦아 보면 걸레의 색깔이 검게 변한 걸 많이 확인할 거예요. 요즘 미세먼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창문을 열고 환기만 시키면 바닥이 왜 이렇게 더러워지는 건지 모르겠네요. 청소기로 청소를 하고 걸레질하기가 보통 힘든 게 아님을 모르시지 않을 거예요.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왜 이렇게 아픈지 청소를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스팀 청소기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스팀 청소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사용 후기들을 보면서 저는 블랙 앤 데커의 스팀 청소기로 결정을 하였답니다. 많은 브랜드의 스팀 청소기가 있었지만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기능이 있어서 구매했답니다. 

 

제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블랙 앤 데커의 스팀 청소기 FSMH1621입니다.

 

스팀 청소기는 핸디, 스틱형으로 분리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을 청소하려면 스틱형으로 편하게 서서 스팀청소를 하시면 되고 작은 공간이나 화장실, 주방을 청소할 때에는 핸디형으로 분리 후 스팀청소할 수 있어서 다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방법은 스틱형으로 사용 시 본체에 사용할 만큼의 물을 넣고 바닥에 극세사 걸레를 부착합니다.

본체 전원을 누르면 10초~15초 사이에 물이 가열되고 손잡이에 있는 버튼을 눌러 나무/합판, 석재/대리석, 타일/비닐에 맞는 바닥 종류를 설정 후 살균 청소를 하시면 됩니다.

핸디형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가운데 본체를 분리 후 구성품에 포함된 세척솔, 스팀노즐을 장착 후 사용하시면 구석구석 살균 청소 가능합니다. 처음 사용할 때 바닥에 '치이익' 스팀으로 청소를 하니 구석구석 찌든 때가 벗어나는 느낌이 들더군요.

느낌만 그런 것이 아니라 청소를 하고 걸레의 바닥을 확인하니 너무 더러웠어요. 그래서 2번 3번 청소를 하고 구석구석 스팀으로 살균 청소를 하니 집에 반짝이는 기분마저 났습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사용 팁은 본체에 넣는 물의 양을 너무 많이 넣으시면 바닥 청소가 끝난 후에도 물이 많이 남아있어 곤란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을 빼내면 되긴 하지만 본체를 분리 후에 전선을 들고 물을 버리기가 쉽지 많은 않더군요. 그래서 처음 하면서 청소하면서 사용하는 물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사용하면 번거로움을 덜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청소를 하면서 바닥에서 거추장스러운 전선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 전선은 손잡이 뒷부분에 보면 고리가 있는데 고리에 걸고 청소를 하시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안 구석구석 살균 걱정하지 마시고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블랙 앤 데커 스팀 청소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