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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제로 리뷰 후기 본문

게임에 대한 소소한 정보/라그나로크 제로

라그나로크 제로 리뷰 후기

부드러운 뭉게구름 2017. 12. 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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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오늘까지 쭉 라그나로크 제로는 임시점검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임시점검은 이해가 가는데 통으로 하루를 점검으로 보내는 게임은 처음인 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은 퇴근하고 와서 점검이었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서 게임을 할 수가 있었답니다. 미리 사전예약으로 캐릭터는 만들어서 생성 과정 없이 바로 시작했습니다. 시작하는 위치가 이즈루드 난파선에서 시작하는 게 약간 다른 것과 이야기를 진행해나가는 방식으로 퀘스트를 얻고 해결하고 이런 패턴으로 쭉 진행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퀘스트를 하면 길을 찾는 것과 해당 NPC 위치를 찾는 게 제일 난관이었는데 네비 기능으로 화살표가 위치까지 안내해주니 매우 편안했습니다. 하지만 오픈 첫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 NPC 위치를 찾는 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처음 접속하는 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네요. 다들 NPC 위치를 찾으려고 위치를 물어보는 분들도 많고 친절하게 대답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쉽게 진행할 수가 있었답니다.

그리고 이즈루드 마을 6시에 가면 채널 변경 NPC 가 있어서 많은 인원이 있다 싶으면 채널을 변경하여서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은 만렙이 60으로 설정되어 있고 1차 전직까지 밖에 안 나와 있는 상황이라 레벨업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순차적으로 완료하면서 진행하니 어렵지 않게 전직도 할 수 있고 사냥을 진행할 수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제일 큰 방해요소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해 잡아야 하는 몬스터들이 보이지가 않아요. 그래서 저는 궁수로 전직하여 먼 거리에서 몬스터를 사냥해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제일 크게 바뀐 요소는 장비들을 얻어서 확인을 하면 장비 설명 칸 아래에 추가적인 능력치가 붙습니다.

공속 1증가, MHP 100증가, MSP 50증가, 공격 속도 6% 증가 등 몬스터를 사냥해서 얻는 장비들은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장비들과 다르게 추가적인 능력치가 랜덤으로 붙습니다.

몬스터를 사냥하다가 보면 오로라가 있는 몬스터들이 있는데 엄청 강할 것처럼 보이지만 약간 튼튼한 것 말고는 다를 게 없으니 보이면 바로바로 사냥해서 더 좋은 장비와 많은 경험치를 얻으시면 된답니다. 하지만 오로라가 있는 몹들은 텔레포테이션 스킬을 사용해서 사냥 중에 피가 없으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버리니 빠르게 스킬을 사용해서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옛날 추억도 생각이 나고 오랜만에 들어보는 각 마을의 배경음악을 들으니 시간이 오래 지났지만 아직까지 배경음악은 여전히 좋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오늘은 그래도 게임을 오래 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21:00 기점으로 또 임시점검을 진행했습니다. 공지사항으로는 내일 오전까지 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서버 운영만 더 잘하면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게임을 진행할 것 같으니 제발 관리만 좀 해주기를 바랍니다. 추억이 많은 게임 라그나로크 제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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