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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기

싱가포르 자유여행 일정 5일차

부드러운 뭉게구름 2018. 11. 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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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자유여행 일정 5일차

싱가포르 자유여행의 마지막 5일차!! 해외여행을 가면 그 지역에서 즐기고 볼 수 있는 것을 대부분 해보려고 일정을 빠듯하게 짜는 편이에요. 다행히 싱가포르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일정을 빡빡하게 안 해도 괜찮아 조금 여유롭게 다닐 수가 있었답니다. 마지막 싱가포르의 일정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같은 장소인 센토사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으로만 다녀왔어요. 유니버션 스튜디오를 제외하고도 아쿠아리움 루지 등등 즐길게 매우 많이 있어요. 유니버셜을 갈 때에는 택시를 타고 왔지만 이번에는 색다르게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했어요. 케이블카도 있지만 그날은 생각도 못 하고 모노레일만 타고 이동해버렸네요 ㅎㅎ 싱가포르 자유여행 마지막 일정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

지하철을 타고 센토사섬으로

이동을 했어요~

센토사섬 들어가기 전 지하철을 내려서

모노레일로 갈아타야 해요.

모노레일은 들어갈 때에는 표를

따로 구매를 해야 하며 한국에서

미리 표를 구매해서 갈 수도 있어요.

가격차이는 그렇게 안 나는 걸로 기억해요.

모노레일로 섬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면

표를 다시 끊어야 하니 참고하세요!!!

 


 

아쿠아리움

 

추천 : ★★★★☆

 

아쿠아리움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입구에서

반대쪽으로 걸어오면 위치하고 있어요.

식당 거리를 지나서 쭉 올라오면

짜잔 아쿠아리움 등장~

아쿠아리움 말고도 수상레저를

경험하는 곳도 있지만

저는 아쿠아리움만 다녀왔어요.

표는 미리 한국에서 구매하는게

확실히 싸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마이 리얼 트립 어플로

구매했어요.)

 

웬만해서는 바우처를 표로 교환 후에

입장이 가능한대

아쿠아리움 따로 교환할 필요 없이

프린터 해온 것으로 쉽게 입장이 가능했어요.

줄을 서서 기다린 시간만 아까웠어요ㅜㅜ

 

이제까지 가본 아쿠아리움 중

가장 크고 와~ 소리가 계속 나올 정도로

이쁜 장면들이 많이 있었어요.

수많은 물고기와 아름다웠던 배경들은

아직까지 머릿속에 남아있는 것 같아요.

 

여러 가지 물고기들도 구경할 수 있고~~

 

어느 정도 길을 걸어오다 보면

느긋하게 앉아서 구경할 수 있는 장소가 나와요.

옆에서 판매하는 과자, 핫도그를 구매해서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구경도 하고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너무너무 조그마한 해파리가

움직일 때는 원가가 귀엽게 느껴졌어요 ㅎㅎ

 

저만 귀엽게 느껴지나요 ㅎㅎ ?

 

센토사 섬의 아쿠아리움

시간 여유 되시면 꼭 가보세요!!

 

 


 

센토사섬의 루지와, 윙스 오브 타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프린터 해 왔던 바우처를

티켓으로 교환해야 해요.

위 사진과 같이 생긴 기계에서

QR 코드를 찍으면

루지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는 종이가 나와요.

윙스 오브 타임은 티켓이 바로 나왔어요.

 

루지

 

추천 : ★★★☆☆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서 왔고

루지 2회 이용, 케이블 2회 이용을 끊어 왔어요.

기계에서 나온 종이를 제출하면 표로 교환해줘요.

이것도 한국에서 티켓을 구매하는게

가격이 많이 차이 났어요~

한번 이용할 때마다 뒤편에 적혀있는

숫자에 마킹을 해준답니다.

 

매우 위험해 보이는 케이블을 타고

위로 위로 이동합니다.

먼가 타고 올라가면서 너무 불안했어요 ㅎㅎ

 

올라가면서 센토사섬의 정경을

구경해볼 수 있어요.

루지를 타고 이용하는 것도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싶었는데

비가 갑자기 많이 와서

위험해서 사진 촬영은 안했답니다ㅠㅠ

루지를 탑승하면 간단한 조작법을 가르쳐주고

내려오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시원하게 이동할 수가 있어요 기분 좋았어요.

참고로 비가 오면 위에서 우비를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해서 이용하시면 돼요. 단 가격은 비싸요!!

 

 


윙스 오브 타임

 

추천 : ★★★★☆

 

센토사 섬의 마지막 일정

윙스 오브 타임!!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은 공연이라

기대하지 않고 구경했는데

정말 만족하는 공연이었어요.

센토사섬에 일정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일정에 윙스 오브 타임을 넣으셔야 해요!!

 

비가 와서 그런지

공연이 더 신기하고 좋아 보였던 것 같아요.

 

공연이 끝이 나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바로

모노레일을 타로 이동하세요. 사람들이 한 번에 나와서

줄이 엄청 길어진답니다.!! 무조건 처음으로 공연장을

빠져나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바로바로 나와서

뒤도 돌아보지 말고 모노레일로 가세요!!

 

 


 

라우파삿 사테 꼬치 거리

 

센토사 섬을 나와서 호텔에 들어가기 전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꼬치 거리에

꼬치를 먹으로 왔어요.

라우파삿 푸드센터의 바로 옆에 위치한

꼬치 거리는 저녁 8, 9시에 오픈을 해요.

많은 분들이 건물 안에 위치한 푸드센터가

꼬치 거리 인 줄 알고 사서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와서 시계방향으로 돌면 꼬치 거리가 있답니다~~

 

위의 사진처럼 도로를 막고

테이블이 생겨나면서 순식간에

꼬치 거리로 변한답니다.

뒤쪽으로 보이는 숫자가 적힌 가게 중

원하는 가게와 메뉴를 선택해서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돼요.

자리에 앉으니 한국 분들이 많이

자리에 앉아서 드시고 계셨어요!!

 

주문한 새우 꼬치와 닭꼬치!!

맛은 음 달달하니 먹을만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모자라신 분들은

꼭 와서 먹어야 할 정도의 맛은 아니었어요.

그냥 싼 가격에 많은 꼬치를 먹고 싶을 때

먹으로 오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 싱가포르의 자유여행 일정이었어요.

글을 작성하면서 그날의 기억을 다시 한번

하게 되어서 너무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싱가포르 자유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후회 없이 즐기고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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