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웃는남자 대박 추천해요!!!

지난번에 보고 왔던 뮤지컬 웃는 남자.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번지기 전 마지막으로 다녀왔던 뮤지컬이었어요.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버려서 나가지를 못하고 있고 다음에 관람할 뮤지컬도 티켓 예매를 취소하고 잠잠해지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뮤지컬 웃는남자 주인공역인 그윈플렌은 이석훈 씨의 주연인 회차를 봤는데 연기도 잘하시고 노래도 잘하셔서 노래만 잘하는 가수가 아닌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는 가수가 된 것 같았어요. 호소력 짙은 목소리 연기에 주위에서 관람하시는 분들도 탄성이 나올 만큼 대단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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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웃는남자 공연장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남부터미널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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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도착 후 티켓을 수령하고

근처 샌드위치 가게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어요.

뮤지컬 티켓 받을때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좋은 자리를 노려보자

생각하면서 수령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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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윈플렌 역의 이석훈씨

우르수스 역의 민영기씨

조시아나 역의 신영숙씨

데아 역의 강혜인씨

데이빗 역의 강태을씨

페드로 역의 이상준씨

앤여왕 역의 한유란씨

좋은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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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웃는 남자

간단한 줄거리..

17세기 영국,
아이들을 납치해 기형적인 괴물로

만들어 귀족들의 놀잇감으로 팔던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
그들에 의해 기이하게 찢겨진

입을 갖게 된 어린 그윈플렌은
매서운 눈 폭풍 속에 훌로 버려진다.

살을 에는 추위 속을 헤매던 그윈플렌은
얼어 죽은 여자의 품에 안겨

젖을 물고 있는 아기 데아를 발견하고
우연히 떠돌이 약장수

우르수스를 만나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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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는 뮤지컬을 보면서

조명이랑 소품 배경들을 꼼꼼하게

보는 편인데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시작과 동시에 바다와 겨울을

표현하는 장면을 보고

감탄을 했었어요.

마지막 곡선 모양의

국회의사당에서의 장면은

가히 압권!!!!

전체적으로 만족한 뮤지컬!!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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