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뭉게뭉게한 이야기

슬기로운 격리 생활 준비물 (출장 격리 도움 200%) 본문

꿀팁 모음

슬기로운 격리 생활 준비물 (출장 격리 도움 200%)

부드러운 뭉게구름 2021. 1. 30. 23:01
728x9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네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 회사 집 회사 집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글을 작성하기가 쉽지 많은 않은 상황이에요. 그 이유인즉슨 해외 출장으로 준비할게 너무 많은 상황이라 글을 작성하기가 어려웠었어요... 이 시국에 해외 출장이라니 ㅜㅜ. 해외 출장으로 한국에서 3일 격리, 해외에서 14일 격리를 한 바탕으로 격리할 때 꼭 필요한 준비물이 무엇이 있는지 상세하게 가르쳐 드릴게요. 저 같은 경우에는 격리를 너무 만만하게 보고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아 매우 낭패를 보았으니 글을 읽어보시고 출장으로 인한 격리 또는 격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한 번쯤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외에서 격리하는 것을 기준으로 글을 작성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캐리어 + box(먹거리) 수화물

구성하여 가져 가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box에 먹거리를 담아서

먹은 후에 버리고 오시면 되니

짐이 가벼워질 거예요.

아니면 캐리어 2개를 이용할 것을 추천!!

그럼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0. 멘탈 관리 필수(출장 전)

저는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도

멘탈이 무너진다 같은 느낌은 한 번도

느껴본적이 없었어요.

하지만 출장 전에 약간 멘탈이 흔들리는

상황이 있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출장을 나와서 격리를 진행했어요.

혼자서 20일을 방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올드보이 영화처럼 지내다 보니

여러 가지 힘들고, 괴로웠던

기억들이 자꾸 떠오르고 정말

멘탈이 흔들려서 큰 고생을 했어요.

멘탈 관리가 힘들거나 출장 전

힘든 일을 겪으신 분들은 출장을

못 나갈 것 같다고 꼭 말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이에요!!!

 


1. 즐길거리 준비하기

격리를 하면서 제일 중요한 건 당연히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에요.

시간을 보내기 가장 좋은 건 당연히

어딘가에 집중하는 것이겠죠?

 

 

1. 휴대폰

 

요즘 스마트폰은 영화, 드라마, 만화

친구와의 연락하기 등 만능 도구예요.

당연히 가져가는 게 당연하겠죠!!

 

 

2. 노트북+HDMI 케이블

 

스마트폰이 있으면 필요 없지 않나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노트북과 TV를

연결하여 사용하면 누워서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노트북으로는 여러 가지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3. 게임기

 

시간을 보내기 좋은 도구!!

저 같은 경우에는 닌텐도 스위치에

게임을 미리 다운받아서 가져가서

시간을 보내기 참 좋았어요.

스위치의 장점은 들고 다니기 편하고

침대에 누워서도 할 수 있고

TV에 연결하여 큰 화면으로도

진행할 수 있는

매력적인 게임기예요!!!

 

 

 

4. 책 or 공부 거리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빼놓을 수 없겠죠?
요즘은 무겁게 책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패드나 휴대폰의 어플을 이용하여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고 있어요!!

 


 2. 미리미리 준비하기

한국에서는 별 것 아닌 대상도 해외에
나가게 되면 힘든 게 몇 가지가 있어요.
대표적으로 인터넷 속도...

그와 관련된 준비물이에요.

 


1. 영화 드라마 저장하기

 

해외에 나가게 되면

웨이브, 티빙, 넷플릭스 등을
이용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이유인즉슨

해외에서 접속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인터넷 속도가 너무 느려요..
그래서 출국 전 저장하기 기능을 통하여
휴대폰, 노트북, 패드 등에 최대한 많은 양을
꽉꽉 눌러 담아 보관을 해야 합니다!!

 

 

2. VPN 이해하고 설치하기

 

VPN이란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해외에서
인터넷 접속 시 한국에서

접속하는 것처럼 속여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을

시청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에요.

인터넷 속도가 나오는 지역이라면
VPN은 필수로 설치해서

나가야 할 거예요.
무료, 유료로 나눠지는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유료로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 유심 또는 로밍 준비하기

 

해외 호텔에 격리하면서

와이파이로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와이파이로 몰리게 되면서
인터넷 속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느려지게 됩니다.
해외는 우리나라처럼

인터넷 속도가 빠르지 않아요...
그래서 여행용 유심을 미리 구매해두거나

로밍을 하여 기다림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호텔에서 유심을 사주는 곳도 있지만

구매하기 어려운 곳도 많아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샤워 필터

해외에는 한국과 다르게 물에 석회질이
많이 있어요. 그것 때문에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우니
샤워 필터를 구매해서 교체 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와 함께 출장온 동료는
물에서 녹물까지 나왔다고 하네요..

 


3. 먹거리 준비하기

저 같은 경우에는

격리를 너무 만만하게 봐서
먹거리를 거의 챙겨가지 않았어요...
거진 20일을 격리하면서

군것질도 좋아하지 않는데
달달한 게 너무 먹고 싶고

커피도 조금만 가져갔는데
카페인 부족 현상으로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답니다ㅜㅜ
회사에서 준비해준

고추장, 김, 컵라면이 아니었다면
버티지 못했을 거예요ㅜㅜ

 

 

1. 군것질 거리

 

하루 종일 누워서 영화 드라마를 보게 되니까
저도 모르게 입이 너무 심심했어요.
군것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왜 이렇게
먹고 싶은지... 격리하게 되면

당분은 필수입니다...
맥주도 안 사 온 게

너무 후회되더라고요....

 

 

2. 컵라면, 김, 고추장

 

격리하면서 주는 도시락도 계속 먹다 보면
정말 못 먹을 맛이에요.

너무 물리고 그 나라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느껴져서 먹기 힘든 분들은
먹기 힘들지도 몰라요. 그래서 매우 중요한
물품이 되겠습니다!!

 

3. 커피, 종이컵, 커피포트

 

저는 커피를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출장 나올 때 카누 스틱을

조금만 챙겨 왔어요.
커피가 떨어지는 시점부터는

정말 지옥이었네요..
그리고 종이컵 같은 경우에는

사용하기 껄끄럽지만
격리당하면 설거지를 하기가

어려워서 종이컵을 추천해요.
그리고 커피 포트는 당연히

호텔에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찝찝하신 분들은 한국에서

접이식 커피포트를 구매해서
오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제가 한국에서 3일 해외에서 14일 정도

격리하면서 느끼고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들을 적어봤는데요.
격리하게 된다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