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이퐁 마트 빈컴 플라자 (Vincom Plaza)

오늘은 베트남 하이퐁에 위치한 빈컴 플라자(Vincom Plaza)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숙박하고 있는 탕롱 드라코 호텔에서 약 10분정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트, 영화관, 한식당 등이 건물안에 있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빈컴 플라자(Vicom Plaza)를 검색해서 하이퐁에 위치한 빈컴플라자를 선택하시면 쉽게 이동할 수가 있습니다. 잔돈의 여유가 된다면 택시를 타고 이동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도로근처로 이동해야하는데 매연과 차가 많이다녀 횡단보도가 보이지 않는 베트남에서는 매우 위험한 길이 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가깝다고 해서 걸어가 봤는데 약 10분에서 15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이폰에는 큰 마트들이 여러군데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디를 가든 가격은 다비슷비슷하고 저희가 살만한 목록들은 왠만하면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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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컴 플라자 주소입니다.

택시를 타고 구글 지도 주소를 보여주시면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드라코 호텔에서 가는 길~

중간중간 도로를 건너야하는데 횡당보도가 없어서

도로를 건너기가 조금 힘들었네요.

 

 

드디어 걸어서 도착한 빈컴 플라자.

롯데 시네마 간판이 있어서 쉽게 찾을수가 있어요.

 

 

2층에 있는 빈 마트

여기서 필요한 생필품 및 먹거리를

사시면 된답니다.

 

 

층마다 위치하고 있는 안내도

2층에 마트 4층에 한식당의 위치만

파악하시면 될 것 같아요.

 

 

 

4층에 있는 한식당

한식당은 3군데 있었던 것 같아요.

 

 

 

킹 BBQ 여기도 한식당 !

 

 

그리고 5층에는 롯데 시네마가 있는데요.

당연히 한국 자막은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영화도 가끔씩 상영하니

인터넷으로 확인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해외에서 패스트 푸드점으로 유명한 Jollibee

저도 점심을 먹을겸 들어가서 치킨을 시켜보았답니다.

 

 

음 일단 외관으로 봤을때는 너무 말라 비틀어진것 같은 느낌..

맛도 한국인의 입맛에는 맞지 않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감자튀김은 맛있었어요.

 

 

한바퀴 둘러보고 마트에 왔습니다.

한국인들이 한국 복귀전에 싹쓸이 해간다는

달리 치약 등등이 비치되어있어요.

 

 

그리고 한국 컵라면도 많이 보이고

베트남 컵라면도 있으니 입맛에 맛다면

사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쌀국수 같은 경우에는 맛있더군요.

 

 

유명한 하오하오 라면.

 

 

많은 라면이 있지만 몇가지는 거르시고

드시는게 정답.

 

 

 

그리고 유명한 베트남 과자.

음 저에게는 약간 미묘한 맛이더군요.

하지만 한국인들이 쓸어가는 과자 중 하나.

 

 

이것도 한국에 복귀하기 전에

선물용으로 사간다는 G7 커피 입니다.

 

 

항공사 직원들이 많이 산다고

유명해진 과자. 커피의 그윽함과 달다함이

괜찮았어요.

 

 

그리고 베트남의 쇼핑바구니.

신기한게 손잡이를 넣고 빼면 끌고 다닐수도 있고 들고 다닐수도 있어요.

끌고다니는 형태.

 

 

손잡이로 들고 다니는 형태.

아무도 들고 다니진 않아요.ㅎㅎ

 

제가 사온 목록들이에요.

산다고 샀는데 많이 사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이정도 샀는데 한국돈으로 1만3천원 정도 나왔답니다.

확실히 물가는 싼것 같아요.

 

빈컴 플라자가 가까운 분들은 멀리 나가지 마시고

빈컴 플라자에서 쇼핑을 해결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가격도 차이나지 않고 물품목록도 많이 있어요.

 

베트남 여행 재미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