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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당일치기 여행

부드러운 뭉게구름 2018. 5. 27.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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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여행

출장 기간 중 쉬는 날을 맞이하여 베트남 하노이에서 당일치기로 놀기로 했답니다. 하노이에서 마지막 버스 시간인 6시전 까지 놀기로 계획을 짜고 아침 일찍부터 준비하고 출발하였어요. 하이퐁에서 하노이까지 버스 이동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며 하노이에서 제일 유명한 호안끼엠 호수, 성요셉 성당, 맥주 거리 등등이 다 붙어있어서 하루만에 관광을 할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버스안에서 간단하게 일정을 짜고 하니 1시간 30분의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군요. 버스를 내려서 택시를 타고 호안끼엠 호수로 이동하자고 하니 금, 토, 일요일에는 택시가 이동할 수가 없다고 하여 근처에 내려서 이동하였답니다. 길이 좁아서 관광하는 사람들 편의를 위해서 주말 구간에는 택시이동을 막은 것 같아요.

 


 

 

하이퐁에서 하노이 이동하시는 분들은 아래글 참고하세요.

 

베트남 하이퐁에서 하노이 버스 이동, 돌아오는 버스

 

그리고 하노이 맛집 분짜닥킴과 스타벅스는 아래글 참고하세요.

 

베트남 하노이 맛집 분짜닥킴(Bun Cha Dac Kim)

 

베트남 하노이 스타벅스(Starbucks)

 


 

 

https://goo.gl/maps/CRynb6XYbbr
 
성요셉 성당이에요. 조금만 옆으로 가시면
호안끼엠 호수를 확인할 수가 있어요.
 

 

호안끼엠 호수 근처로 이동 후 호수를 한 바퀴 돌았답니다.

호안끼엠 호수는 제가 생각한 만큼 크지는 않더군요.

 

매우 매우 더운 베트남 5월의 날씨

그나마 호수 근처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몸을 식혀주더군요.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호수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호안끼엠 호수 먼가 마음이 탁 풀리고 싶은데...

너무 더워요ㅜㅜ

하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풍경을 감상하니

잔잔한 호수가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근처에 있는 성요셉 성당으로 이동하였답니다.

 


성요셉 성당 앞에는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고

학교 졸업식 하는 학생들도 단체로 사진촬영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어요.

 

성요셉 성당은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장 제한이 있으니 시간을

잘 확인하시고 이동하세요.

 

성요셉 성당 바로 앞에는 콩카페가 위치하고 있으니

지치고 더운 몸을 식히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맥주 거리.

마지막 버스가 오후 6시라 해가지기 전에 찾아갔어요.

낮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맥주 거리를 한 바퀴 돌고

시원 해보이는 건물 안으로 들어왔어요.

골목 제일 끝 쪽에 있는 가게인데

가게 이름은 The Hillstation으로 기억해요.

 

직원이 추천해준 silk road ??? 맥주에요.

맛을 표현하기에는 어렵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하지만 도수는 높은 것 같아요. 한잔 먹었는데 취기가 올라오더군요.

 

하루 당일치기로 돌아본 하노이.

대표적인 곳만 돌아다녔지만 나름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나중에 또 갈 일이 있으면 안 가본 곳도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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